[날씨] 오늘 동풍 불며 공기 깨끗...동해안 비

[날씨] 오늘 동풍 불며 공기 깨끗...동해안 비

2018.11.13. 오전 07: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오늘은 동풍이 불면서 전국의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이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모처럼 마스크 없이 출근해도 되겠네요?

[캐스터]
깨끗한 공기가 오늘따라 감사하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동풍이 불면서 전국의 대기 확산이 원활해졌는데요, 오늘 출근길에는 큰 일교차에만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4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해 추운데요, 한낮에는 14도로 기온이 10도가량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내륙은 맑은 가운데 동해안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낮까지 동해안에는 5~30mm, 경북 내륙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높은 산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14도, 광주와 대구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예비 소집일인 내일과 수능일인 모레 모두 맑은 날씨에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4도, 낮 기온은 14~15도로 예년기온을 1~2도가량 웃돌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다만 온화한 날씨 속에 미세먼지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요즘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따뜻한 겉옷으로 보온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