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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의 입춘 글귀, 입춘첩입니다.
2월 4일 입춘인 오늘 많은 분들이 이 입춘첩을 붙이거나 SNS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면서 복을 기원했을텐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정확하게 표현하면 아직 입춘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정확히 잠시 뒤인 오후 6시 46분이 돼야 진짜 입춘입니다.
처음 들으신 분들은 헷갈리셨을 텐데 차근차근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년 24절기는 지구가 태양을 도는데 걸리는 시간, 그러니까 360일을 기준으로 나뉩니다.
달력의 날짜 1년 365일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24절기는 매번 똑같은 날이 아니고 해마다 바뀝니다.
같은 원리로 입춘으로 들어가는 시작 시간, 입춘시, 또는 입춘 시간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매번 바뀝니다.
제가 민속박물관에 확인을 했는데 올해 입춘 시간, 입춘으로 들어가는 정확한 시간은 잠시 뒤인 오후 6시 46분입니다.
이 시간이 지나야 천문학에서는 비로소 '입춘이다' 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시간, 오후 6시 46분 즈음에 맞춰서 조금 전에 설명을 드렸던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입춘첩을 대문에 붙이면 훨씬 더 많은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아직 입춘첩을 붙이지 않으셨거나 SNS로 지인들에게 보내시지 않은 분들, 지금 붙이거나 문자 보내시면 나도 그리고 상대방도 복을 더 많이 받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점곤[ohjumg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의 입춘 글귀, 입춘첩입니다.
2월 4일 입춘인 오늘 많은 분들이 이 입춘첩을 붙이거나 SNS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면서 복을 기원했을텐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정확하게 표현하면 아직 입춘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정확히 잠시 뒤인 오후 6시 46분이 돼야 진짜 입춘입니다.
처음 들으신 분들은 헷갈리셨을 텐데 차근차근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년 24절기는 지구가 태양을 도는데 걸리는 시간, 그러니까 360일을 기준으로 나뉩니다.
달력의 날짜 1년 365일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24절기는 매번 똑같은 날이 아니고 해마다 바뀝니다.
같은 원리로 입춘으로 들어가는 시작 시간, 입춘시, 또는 입춘 시간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매번 바뀝니다.
제가 민속박물관에 확인을 했는데 올해 입춘 시간, 입춘으로 들어가는 정확한 시간은 잠시 뒤인 오후 6시 46분입니다.
이 시간이 지나야 천문학에서는 비로소 '입춘이다' 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시간, 오후 6시 46분 즈음에 맞춰서 조금 전에 설명을 드렸던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입춘첩을 대문에 붙이면 훨씬 더 많은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아직 입춘첩을 붙이지 않으셨거나 SNS로 지인들에게 보내시지 않은 분들, 지금 붙이거나 문자 보내시면 나도 그리고 상대방도 복을 더 많이 받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점곤[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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