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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연일 몸과 마음이 지쳐갑니다.
땀으로 배출되는 몸속의 수분을 보충하고 불쾌지수를 낮추는 데 제철과일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점심 시간.
거리 음료수 가게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과일을 직접 갈아 만든 생과일 쥬스가 인기입니다.
[인터뷰:이혜진, 경기도 의정부 호원동]
"요즘같이 더워서 입맛 없을 때 과일 주스 먹으면 상큼하니까 마시면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제철 과일은 인체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요즘 여름 과일은 대부분 과즙이 많고 미네랄도 풍부해 체력을 보강하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인터뷰:박세기, 한방 내과 전문의]
"여름에 나는 과일들이 달고 수분이 많아 땀으로 소비하는 양기와 수분을 보충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은 몸에 열이 있는 사람한테 좋습니다.
열이 심하게 많은 체질이라면 참외와 토마토, 파인애플, 바나나, 키위, 메론이 좋습니다.
오렌지와 복숭아, 망고는 속이 찬사람한테 잘 받습니다.
특히 그냥 먹는 것보다 궁합이 맞는 과일을 섞어 화채로 먹으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과일의 맛을 서로 보충하고 보기에도 훌륭한 요리로 변신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양현서,푸드 스타일리스트]
"수박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포도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해, 이렇게 섞어서 화채로 만들어 먹으면 지친 여름에 활력을 줄 수 있어 추천합니다."
서울 등 중북부지방은 장마시작이 늦어지면서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철 과일 섭취로 불쾌지수도 낮추고 더위에 지친 입맛도 살리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YTN 김지현[jhyun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연일 몸과 마음이 지쳐갑니다.
땀으로 배출되는 몸속의 수분을 보충하고 불쾌지수를 낮추는 데 제철과일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점심 시간.
거리 음료수 가게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과일을 직접 갈아 만든 생과일 쥬스가 인기입니다.
[인터뷰:이혜진, 경기도 의정부 호원동]
"요즘같이 더워서 입맛 없을 때 과일 주스 먹으면 상큼하니까 마시면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제철 과일은 인체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요즘 여름 과일은 대부분 과즙이 많고 미네랄도 풍부해 체력을 보강하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인터뷰:박세기, 한방 내과 전문의]
"여름에 나는 과일들이 달고 수분이 많아 땀으로 소비하는 양기와 수분을 보충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은 몸에 열이 있는 사람한테 좋습니다.
열이 심하게 많은 체질이라면 참외와 토마토, 파인애플, 바나나, 키위, 메론이 좋습니다.
오렌지와 복숭아, 망고는 속이 찬사람한테 잘 받습니다.
특히 그냥 먹는 것보다 궁합이 맞는 과일을 섞어 화채로 먹으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과일의 맛을 서로 보충하고 보기에도 훌륭한 요리로 변신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양현서,푸드 스타일리스트]
"수박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포도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해, 이렇게 섞어서 화채로 만들어 먹으면 지친 여름에 활력을 줄 수 있어 추천합니다."
서울 등 중북부지방은 장마시작이 늦어지면서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철 과일 섭취로 불쾌지수도 낮추고 더위에 지친 입맛도 살리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YTN 김지현[jhyun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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