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웃고 즐긴 여자농구 축제의 한마당...변소정 '별 중의 별'

맘껏 웃고 즐긴 여자농구 축제의 한마당...변소정 '별 중의 별'

2026.01.04. 오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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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부산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여자농구 스타들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려한 입장 퍼포먼스와 함께 막을 올린 여자농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골이 터질 때마다 마치 공연장에라도 온 듯, 눈길을 사로잡는 댄스 세리머니가 펼쳐졌습니다.

평소 불같은 성격으로 유명한 감독님도 이날 만은 애교를 숨기지 않고,

선수들은 느릿느릿 둔하기만 한 감독님을 맘껏 놀려도 봅니다.

[박소희 / 부천 하나은행 포워드 : 그렇게 설렁설렁 할 거면 나가주세요.]

[기자]
세월의 무게를 증명하듯, 여자농구의 전설 박정은 감독의 3점슛은 계속 림을 외면했지만,

감독도 선수도, 그리고 팬들도, 모처럼 승패의 부담을 벗어던지고 맘껏 즐긴 시간이었습니다.

BNK 가드 이소희가 3점슛 콘테스트와 스킬챌린지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소속팀에서도 식스맨 급인 변소정은 25점을 넣는 깜짝 활약으로 '별 중의 별' 올스타전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변소정 / 부산 BNK·올스타전 MVP : 제가 MVP를 받을지 정말 몰랐고, 사실 올스타전이 처음이라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잘 몰랐는데 이렇게 그냥 하다 보니 다들 좋게 봐주셔서….]

[기자]
여자농구 올스타전 유료 입장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5천7백여 명이 축제를 즐긴 가운데,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0일 정규리그를 재개합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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