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부상 교체...팀 PSG는 승부차기로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이강인 부상 교체...팀 PSG는 승부차기로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2025.12.18.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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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활약하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이 FIFA 인터콘티넨털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해만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강인은 브라질 플라멩구와의 결승전에 선발로 출전해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전반 35분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정규시간 1대1로 무승부를 이룬 생제르맹은 승부차기에서 키커 5명의 슈팅 가운데 네 번을 막아내며, 2대 1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로써 파리 생제르맹은 올해에만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2009년 바르셀로나, 2020년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역대 3번째 6관왕을 달성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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