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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지휘봉을 잡은 최윤아 감독이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76 대 62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홍유순이 개인 최다 득점인 27점에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신지현은 3점포 4방을 포함해 18점을 보탰습니다.
지난 16일 디펜딩챔피언 부산 BNK와의 개막전에서 펼쳐진 박정은 감독과의 '사상 첫 여성 사령탑 맞대결'에서 11점 차로 졌던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정규리그 감독 첫 승, 시즌 첫 승, 홈 개막전 승리를 한꺼번에 달성했습니다.
전반을 5점 차로 근소하게 앞선 신한은행은 3쿼터 들어 리바운드의 압도적인 우세를 바탕으로 점수 차를 벌려 나갔고,
3쿼터 막판 홍유순과 신지현의 연속 3점포가 터지면서 점수 차를 20점까지 벌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리바운드만 23개를 잡아내는 등 리바운드에서 48 대 33으로 하나은행을 압도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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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순이 개인 최다 득점인 27점에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신지현은 3점포 4방을 포함해 18점을 보탰습니다.
지난 16일 디펜딩챔피언 부산 BNK와의 개막전에서 펼쳐진 박정은 감독과의 '사상 첫 여성 사령탑 맞대결'에서 11점 차로 졌던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정규리그 감독 첫 승, 시즌 첫 승, 홈 개막전 승리를 한꺼번에 달성했습니다.
전반을 5점 차로 근소하게 앞선 신한은행은 3쿼터 들어 리바운드의 압도적인 우세를 바탕으로 점수 차를 벌려 나갔고,
3쿼터 막판 홍유순과 신지현의 연속 3점포가 터지면서 점수 차를 20점까지 벌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리바운드만 23개를 잡아내는 등 리바운드에서 48 대 33으로 하나은행을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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