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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행위로 프로축구 전북의 타노스 코치가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같은 팀 소속 공격수 이승우 선수가 코치를 두둔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승우는 자신의 SNS에 1년 동안 경험한 타노스 코치는 늘 한국을 사랑하고 존중했다면서, 의도와 다르게 해석된 부분을 다시 한 번 살펴봐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타노스 코치는 지난 8일 주심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두 눈에 손가락을 대는 동작을 했다가 눈을 찢는 아시아인 비하 행동이라는 지적에 5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천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소속팀인 전북은 타노스 코치의 동작이 눈이 있으면 똑바로 보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했음에도 과도한 중징계가 나왔다면서 재심 신청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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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인 전북은 타노스 코치의 동작이 눈이 있으면 똑바로 보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했음에도 과도한 중징계가 나왔다면서 재심 신청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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