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프로축구연맹이 전북 타노스 코치가 한 논란의 손동작이 '눈 찢기 인종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출전 정지 5경기와 제재금 2천만 원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타노스 코치는 지난 8일 대전과의 경기 도중 주심을 본 김우성 심판에게 항의하며 두 눈에 양손 검지를 대는 동작을 했습니다.
김 심판은 이를 자신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로 보고 심판보고서에 기재한 뒤 상벌위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인종차별의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워 보이고, 심판 집단에 대한 팬들의 인식이 매우 부정적인 상황이라 이번 징계를 두고 비판 여론이 크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 구단은 타노스 코치와 상의해 재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타노스 코치는 지난 8일 대전과의 경기 도중 주심을 본 김우성 심판에게 항의하며 두 눈에 양손 검지를 대는 동작을 했습니다.
김 심판은 이를 자신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로 보고 심판보고서에 기재한 뒤 상벌위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인종차별의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워 보이고, 심판 집단에 대한 팬들의 인식이 매우 부정적인 상황이라 이번 징계를 두고 비판 여론이 크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 구단은 타노스 코치와 상의해 재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