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입장권 최고 999만 원"...선점 거래 여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온라인에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연욱 의원은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1차전 입장권이 온라인 암표 사이트에서 2백만 원 이상에 거래됐다면서 선점 전매 거래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오는 2일로 예정된 한국시리즈 6차전 입장권은 최고 999만 원에도 거래됐다면서 웃돈을 넘어선 부정 암표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