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테니스 스타 나달과 글로벌 파트너십 연장 계약

기아, 테니스 스타 나달과 글로벌 파트너십 연장 계약

2025.10.23.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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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과 글로벌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아는 나달이 만 17살 때인 2004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후원 계약 21년을 맞았습니다.

나달은 2005년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을 제패했고, 이후 22번의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하며 테니스계를 대표하는 월드스타로 성장했습니다.

12년 만에 한국을 찾은 나달은 "기아와 함께한 21년의 세월 동안 어떤 순간에도 변함없는 파트너로 지원해준 기아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나달과 함께할 앞으로 여정을 통해 기아는 전 세계 테니스 팬과 유망주들에게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고 고객들과 긍정적 영감을 끊임없이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달은 이에 대해 "앞으로도 기아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혁신을 향해 도전하는 기아의 여정에 힘을 보태고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나달은 아카데미 코치진과 함께 국내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진행하고, 팬들과 만남의 시간도 갖는 등 다양한 행사를 소화했습니다.

협약식이 열린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일반 관람객이 기아와 나달의 파트너십 역사와 미래 비전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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