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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가 아시아 밖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 중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습니다.
이강인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건 손흥민과 김민재에 이어 세 번째로, 이강인은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프랑스 리그앙, 프랑스컵에서 우승을 도왔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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