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 5경기 연속 골 불발...부앙가 득점 1위

미국 프로축구 LAFC에서 뛰는 손흥민의 5경기 연속 골 기록이 불발됐습니다.

손흥민은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 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LAFC는 수비수 5명을 내세우며 밀집 수비를 펼친 애틀랜타를 상대로 득점을 올리지 못하다가 후반 40분에 터진 부앙가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부앙가는 이번 시즌 24호 골을 터뜨려 마이애미의 메시와 함께 MLS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근 7경기에서 18골을 번갈아 넣는 화력을 선보이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