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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를 원정에서 꺾었습니다.
10월 A매치 출전을 앞둔 이강인은 6명의 수비수 사이에서 강한 슈팅을 날렸는데, 이게 아쉽게 골대를 맞았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최강 맞대결에서 바르셀로나가 먼저 웃습니다.
전반 19분, 야말이 패스를 끊어낸 뒤 공격을 전개해 래시포드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토레스가 골망을 흔듭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38분 멘드스의 폭발적인 질주에 이은 마율루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1대 1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35분, 이강인이 교체 투입된 이후 분위기가 바뀝니다.
순간 수비수 6명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공을 지켜낸 뒤 왼발 슈팅을 날립니다.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튕겨 나갑니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결승 골에도 이강인이 간접적으로 관여했습니다.
상대 강한 압박을 드리블로 벗겨낸 뒤 하키미가 반대쪽으로 쇄도하는 하무스에게 공을 낮게 깔아 패스했고 결국 결승 골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교체 출전 10분 동안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강인은 손흥민, 황희찬 등 기존 주축 멤버와 함께 완전체로 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 상대는 전통의 세계 강호 브라질.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저희가 전력적으로나 모든 부분에 있어서 조금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축구라는 경기가 항상 강한 팀이 이기는 것도 아니고….]
그만큼 공격보단 수비에 비중을 두면서 이강인을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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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를 원정에서 꺾었습니다.
10월 A매치 출전을 앞둔 이강인은 6명의 수비수 사이에서 강한 슈팅을 날렸는데, 이게 아쉽게 골대를 맞았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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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강 맞대결에서 바르셀로나가 먼저 웃습니다.
전반 19분, 야말이 패스를 끊어낸 뒤 공격을 전개해 래시포드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토레스가 골망을 흔듭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38분 멘드스의 폭발적인 질주에 이은 마율루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1대 1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35분, 이강인이 교체 투입된 이후 분위기가 바뀝니다.
순간 수비수 6명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공을 지켜낸 뒤 왼발 슈팅을 날립니다.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튕겨 나갑니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결승 골에도 이강인이 간접적으로 관여했습니다.
상대 강한 압박을 드리블로 벗겨낸 뒤 하키미가 반대쪽으로 쇄도하는 하무스에게 공을 낮게 깔아 패스했고 결국 결승 골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교체 출전 10분 동안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강인은 손흥민, 황희찬 등 기존 주축 멤버와 함께 완전체로 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 상대는 전통의 세계 강호 브라질.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저희가 전력적으로나 모든 부분에 있어서 조금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축구라는 경기가 항상 강한 팀이 이기는 것도 아니고….]
그만큼 공격보단 수비에 비중을 두면서 이강인을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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