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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프로야구 애틀랜타의 김하성이 이틀 만에 다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9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김하성의 방망이가 가을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팀이 1대 0으로 앞선 4회 초, 상대 마이즈의 초구 높은 빠른 공을 힘껏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타구 속도가 시속 167km가 나왔을 정도로 직선타로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현지 해설 : 시속 92마일 공을 김하성이 좋은 레벨 스윙으로 쳤습니다. 우린 이 뜬 공이 곧 홈런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두 경기 만에 홈런으로 시즌 5호째.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11경기 연속 출루도 이어갔습니다.
세리머니로 선보인 날갯짓처럼 애틀랜타에서 김하성은 날고 있습니다.
7회 볼넷과 9회 희생타를 더해 3타수 1안타, 2타점에 1볼넷.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는 18경기에서 타율 0.313에 홈런 3개, 1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내년까지인 기존 계약을 깨고 다년 계약을 해야 한다는 여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는 지구 1위 확정을 눈앞에 둔 디트로이트를 6대 2로 꺾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LA다저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선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에 석 점을 뽑아내 3대 1로 승리했고, 다저스의 김혜성은 7경기째 벤치를 지켰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정은옥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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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애틀랜타의 김하성이 이틀 만에 다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9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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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하성의 방망이가 가을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팀이 1대 0으로 앞선 4회 초, 상대 마이즈의 초구 높은 빠른 공을 힘껏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타구 속도가 시속 167km가 나왔을 정도로 직선타로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현지 해설 : 시속 92마일 공을 김하성이 좋은 레벨 스윙으로 쳤습니다. 우린 이 뜬 공이 곧 홈런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두 경기 만에 홈런으로 시즌 5호째.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11경기 연속 출루도 이어갔습니다.
세리머니로 선보인 날갯짓처럼 애틀랜타에서 김하성은 날고 있습니다.
7회 볼넷과 9회 희생타를 더해 3타수 1안타, 2타점에 1볼넷.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는 18경기에서 타율 0.313에 홈런 3개, 1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내년까지인 기존 계약을 깨고 다년 계약을 해야 한다는 여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는 지구 1위 확정을 눈앞에 둔 디트로이트를 6대 2로 꺾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LA다저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선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에 석 점을 뽑아내 3대 1로 승리했고, 다저스의 김혜성은 7경기째 벤치를 지켰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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