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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이다연 선수가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아홉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다연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로 이민지와 동타를 이뤘습니다.
2년 전 이 대회에서도 이민지와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던 이다연은 2년 만에 펼쳐진 '리턴매치'에서 다시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세계랭킹 4위 이민지는 후원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만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이나 연장전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던 박혜준은 마지막 날 3타를 잃고 유현조와 6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성유진이 5언더파 5위, 이동은과 이재윤이 3언더파 공동 6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는 마지막 날 4타를 잃고 8오버파 공동 4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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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로 이민지와 동타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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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위 이민지는 후원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만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이나 연장전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던 박혜준은 마지막 날 3타를 잃고 유현조와 6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성유진이 5언더파 5위, 이동은과 이재윤이 3언더파 공동 6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는 마지막 날 4타를 잃고 8오버파 공동 4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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