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희·전준우·한태양 홈런' 롯데, NC 대파하고 공동 5위 도약

프로야구 롯데가 홈런 세 방을 포함해 23개의 안타를 집중시키며 NC를 18 대 2로 크게 이기고 공동 5위로 도약했습니다.

롯데는 3회 윤동희의 2점 홈런 등을 묶어 3점을 내며 앞서간 뒤 9회까지 매 이닝 득점을 올리며 16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준우는 6회 3점 홈런을 포함해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승률 5할을 회복한 롯데는 kt와 공동 5위가 됐고, 7위 NC는 5위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