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김민재,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 나란히 교체 출전

우리 축구대표팀의 이강인과 김민재 선수가 나란히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교체 출전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후반 10분 교체로 투입돼 후반 9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아탈란타를 4 대 0으로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2연속 우승을 향해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도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돼 후반전 무실점에 힘을 보탰습니다.

골잡이 해리 케인이 2골을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은 첼시를 3 대 1로 제압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