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더블헤더 1차전 2안타...이적 후 3할 타율

김하성, 더블헤더 1차전 2안타...이적 후 3할 타율

2025.09.17.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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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애틀랜타 내야수 김하성이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안타 3개를 뽑아냈습니다.

김하성은 워싱턴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에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차전에선 체력 안배를 위해 7회 대타로 등장해 2타수 1안타에 1득점 했습니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 5푼으로 올랐습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김하성은 이번 달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은 이후 타율 3할 1푼 3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는 1차전에서 6대 3으로 이겼고, 2차전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5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이로써 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고 팀도 5대 6으로 져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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