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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애틀랜타의 김하성 선수가 이적 후 처음으로 장타를 쳐냈습니다.
김하성은 워싱턴과의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10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2루타를 때려냈습니다.
애틀랜타 이적 후 첫 장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하성은 다음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아 시즌 9번째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애틀랜타는 홈런 3방을 포함해 16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워싱턴을 11 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에 그쳤습니다.
이정후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고, 팀도 1대 8로 져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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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홈런 3방을 포함해 16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워싱턴을 11 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에 그쳤습니다.
이정후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고, 팀도 1대 8로 져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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