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주 원정 힘들었지만 LA 홈 데뷔전 기대"

미국 프로축구 LAFC 공격수 손흥민이 홈 데뷔전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손흥민은 우리 시각으로 모레(1일)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한 달이 1년처럼 느껴졌는데, 홈 팬들 앞에 서게 되는 날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3차례 원정 경기는 힘들었지만, MLS 데뷔를 하기엔 완벽한 시간이었다"며 "정말 즐겁고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미국 프로축구 리그를 더 재미있고 주목받도록 만들어 리그 자체가 점차 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