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세영 선수가 5년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세영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에서 열린 LPGA 투어 FM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한 번을 포함해 12번이나 우승한 김세영은 2020년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6월 이후 숍라이트 클래식 3위와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 공동 3위, 그리고 CPKC 여자 오픈 공동 10위 등 최근 7개 대회에서 네 번 '톱 10'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김세영은 이날 경기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린을 두 번밖에 놓치지 않았고, 퍼트 개수도 27개로 그린 플레이도 거의 완벽했습니다.
김세영은 "오늘 견고한 플레이를 했다. 최근 대회에서 꽤 잘 치기도 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비거리가 제대로 나왔고 파 5홀에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US 여자오픈 챔피언 코푸즈와 2022년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1승을 올린 섀도프가 김세영과 선두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임진희와 이미림이 4언더파 공동 13위,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유해란은 3언더파 공동 19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세영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에서 열린 LPGA 투어 FM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한 번을 포함해 12번이나 우승한 김세영은 2020년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6월 이후 숍라이트 클래식 3위와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 공동 3위, 그리고 CPKC 여자 오픈 공동 10위 등 최근 7개 대회에서 네 번 '톱 10'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김세영은 이날 경기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린을 두 번밖에 놓치지 않았고, 퍼트 개수도 27개로 그린 플레이도 거의 완벽했습니다.
김세영은 "오늘 견고한 플레이를 했다. 최근 대회에서 꽤 잘 치기도 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비거리가 제대로 나왔고 파 5홀에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US 여자오픈 챔피언 코푸즈와 2022년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1승을 올린 섀도프가 김세영과 선두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임진희와 이미림이 4언더파 공동 13위,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유해란은 3언더파 공동 19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