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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서 22경기 연속 이어가던 전북의 무패 행진을 포항이 멈춰 세웠습니다.
포항은 전북과의 K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조르지의 멀티골을 앞세워 3 대 1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3월 16일 포항과 비긴 이후 22경기에서 17승 5무승부를 기록했던 전북은 약 5달 만에 시즌 3패째를 기록했습니다.
2만 명이 넘는 구름관중이 들어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홈팀 서울이 전반에만 최준과 조영욱, 황도윤이 연달아 골을 터뜨린 데 힘입어 울산을 3 대 2로 꺾고 5위를 유지했습니다.
안양은 마테우스의 두 골을 앞세워 대전에 3 대 2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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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명이 넘는 구름관중이 들어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홈팀 서울이 전반에만 최준과 조영욱, 황도윤이 연달아 골을 터뜨린 데 힘입어 울산을 3 대 2로 꺾고 5위를 유지했습니다.
안양은 마테우스의 두 골을 앞세워 대전에 3 대 2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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