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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축구 LAFC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가 드디어 기다리던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 골로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의 진가를 입증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댈러스 교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경기장에 도착한 손흥민은 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미국 프로축구 데뷔 첫 골을 터뜨리기까지, 단 6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상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동료가 얻어낸 프리킥의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골대 왼쪽 구석을 꿰뚫는 환상적인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현지 중계진 : 수비벽을 넘겨 손흥민이 골을 터뜨립니다!]
LAFC에 합류한 뒤 3경기 만에 손흥민의 데뷔 골이 터지자 동료들은 손흥민에게 달려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습니다.
손흥민은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에 이어 두 손으로 LA를 그리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습니다.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LAFC는 전반 13분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후 손흥민을 중심으로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1 대 1 균형을 깨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LAFC의 공격진을 이끌었지만,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뒤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은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2경기 연속 선정됐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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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LAFC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가 드디어 기다리던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 골로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의 진가를 입증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댈러스 교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경기장에 도착한 손흥민은 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미국 프로축구 데뷔 첫 골을 터뜨리기까지, 단 6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상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동료가 얻어낸 프리킥의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골대 왼쪽 구석을 꿰뚫는 환상적인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현지 중계진 : 수비벽을 넘겨 손흥민이 골을 터뜨립니다!]
LAFC에 합류한 뒤 3경기 만에 손흥민의 데뷔 골이 터지자 동료들은 손흥민에게 달려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습니다.
손흥민은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에 이어 두 손으로 LA를 그리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습니다.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LAFC는 전반 13분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후 손흥민을 중심으로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1 대 1 균형을 깨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LAFC의 공격진을 이끌었지만,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뒤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은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2경기 연속 선정됐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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