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 일본과 결승행 다툼

탁구 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 일본과 결승행 다툼

2025.08.21. 오전 10: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 탁구 '황금 콤비'인 임종훈-신유빈 조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 유럽 스매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다국적 듀오인 린트-디아스 조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오도 사쓰키 조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툽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했지만, 지난달 미국 스매시 결승에선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0대 3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지난달 미국 스매시 정상에 올랐던 세계 2위 콤비인 임종훈-안재현 조는 남자복식 16강에서 스웨덴의 뫼레고르-칼베르크 조에 3대 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