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중국오픈에서 아쉽게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해야 했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이 진천선수촌에서 동료들과 훈련에 열을 올립니다.
오른쪽 무릎 밴드도 풀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달 26일 무릎 통증 때문에 중국오픈 준결승에서 기권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이전 무릎 부상만큼 심각하지 않아 중국오픈 이후 휴식기를 거치면서 말끔히 털어냈습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세계 1위: 저의 지금 몸 상태는 훈련을 다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올라왔고….]
안세영은 이달 말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목표는 2023년에 이은 대회 2연패.
지난 일본오픈을 앞두고 전략적으로 강화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번에도 앞세울 예정입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세계 1위: 공격적인 스타일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하고 바꿔 나가려고 하다 보니까 연습한 대로 나왔던 것 같아요.]
안세영은 올해 1월 말레이시아오픈으로 시작으로 일본오픈까지 시즌 6승을 거뒀습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곳은 다름 아닌 프랑스 파리.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올림픽을 다섯 달 앞둔 프랑스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승리의 장소입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세계 1위: 프랑스에서는 항상 좋은 성적을 냈었기 때문에 이번에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저도 기대되고요. 굉장히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촬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오픈에서 아쉽게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해야 했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이 진천선수촌에서 동료들과 훈련에 열을 올립니다.
오른쪽 무릎 밴드도 풀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달 26일 무릎 통증 때문에 중국오픈 준결승에서 기권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이전 무릎 부상만큼 심각하지 않아 중국오픈 이후 휴식기를 거치면서 말끔히 털어냈습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세계 1위: 저의 지금 몸 상태는 훈련을 다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올라왔고….]
안세영은 이달 말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목표는 2023년에 이은 대회 2연패.
지난 일본오픈을 앞두고 전략적으로 강화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번에도 앞세울 예정입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세계 1위: 공격적인 스타일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하고 바꿔 나가려고 하다 보니까 연습한 대로 나왔던 것 같아요.]
안세영은 올해 1월 말레이시아오픈으로 시작으로 일본오픈까지 시즌 6승을 거뒀습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곳은 다름 아닌 프랑스 파리.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올림픽을 다섯 달 앞둔 프랑스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승리의 장소입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세계 1위: 프랑스에서는 항상 좋은 성적을 냈었기 때문에 이번에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저도 기대되고요. 굉장히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촬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