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정후, 맞대결에서 사흘째 안타

김하성-이정후, 맞대결에서 사흘째 안타

2025.08.18.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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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김하성과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맞대결에서 사흘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6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중견수인 이정후 앞으로 첫 안타를 때려냈고, 5회에도 좌익수 앞에 타구를 보내며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1일 만에 1번 타자로 복귀한 이정후도 1회 우익수 방면으로 2루타를 날리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7대 1로 이기고,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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