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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이 안양 원정에서 1대 0으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포항의 스트라이커 이호재는 전반 5분, 조르지의 패스를 결승 골로 연결해 11골로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제주는 강원과 홈 경기에서 전반 36분 김준하가 퇴장하면서 10명이 싸웠지만 득점 없이 비겨, 두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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