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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가 추격을 시작하는 골을 터뜨리며 팀의 사상 첫 유럽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유럽 슈퍼컵에서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과 2 대 2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 대 3으로 이겼습니다.
슈퍼컵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맞붙는 대회로, 파리 생제르맹이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강인은 팀이 0 대 2로 무기력하게 끌려가던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뒤, 후반 40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격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강인의 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추가 시간 하무스의 극적인 헤더 동점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뒤 승부차기에서 토트넘을 따돌렸습니다.
이강인은 승부차기에서도 팀의 네 번째 키커로 나와 침착하게 골문을 가르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우승을 차지한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 없이 치른 슈퍼컵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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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은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유럽 슈퍼컵에서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과 2 대 2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 대 3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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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팀이 0 대 2로 무기력하게 끌려가던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뒤, 후반 40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격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강인의 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추가 시간 하무스의 극적인 헤더 동점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뒤 승부차기에서 토트넘을 따돌렸습니다.
이강인은 승부차기에서도 팀의 네 번째 키커로 나와 침착하게 골문을 가르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우승을 차지한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 없이 치른 슈퍼컵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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