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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미국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 이적이 확정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FC 구단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홈 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중대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AP통신은 손흥민이 구단과 계약에 합의해 이적이 완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약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손흥민은 홈 구장을 찾아 LAFC와 멕시코 티그레스와의 북중미 리그스컵 경기를 구단 관계자들과 VIP석에서 지켜봤고, LAFC 구단은 대형 전광판에 손흥민을 보여주면서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보냈습니다.
앞서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도 이르면 내일 손흥민의 LAFC 입단 공식 발표가 있을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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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손흥민은 홈 구장을 찾아 LAFC와 멕시코 티그레스와의 북중미 리그스컵 경기를 구단 관계자들과 VIP석에서 지켜봤고, LAFC 구단은 대형 전광판에 손흥민을 보여주면서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보냈습니다.
앞서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도 이르면 내일 손흥민의 LAFC 입단 공식 발표가 있을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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