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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실 라이벌전'에서 LG가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7연승을 달리며 52일 만에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LG는 1 대 2로 끌려가던 7회말, 4번 타자 문보경이 두산의 바뀐 투수 고효준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최근 7연승을 포함해 후반기 14승 2패의 상승세를 이어간 LG는 kt에 진 한화를 1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한화는 2 대 2로 맞선 8회 투아웃 만루 위기에서 마무리 김서현이 kt 강백호에게 3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는 등 8회에만 5점을 내주며 kt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t는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김도영이 70일 만에 복귀한 KIA는 선발 네일이 6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친 데 힘입어 롯데를 2 대 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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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연승을 포함해 후반기 14승 2패의 상승세를 이어간 LG는 kt에 진 한화를 1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한화는 2 대 2로 맞선 8회 투아웃 만루 위기에서 마무리 김서현이 kt 강백호에게 3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는 등 8회에만 5점을 내주며 kt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t는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김도영이 70일 만에 복귀한 KIA는 선발 네일이 6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친 데 힘입어 롯데를 2 대 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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