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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위 LG가 9회 투아웃에 터진 오지환의 짜릿한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3 대 2로 꺾었습니다.
5연승을 달린 LG는 10팀 중 가장 먼저 60승 고지에 올라서며 비로 경기가 취소된 1위 한화를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LG는 5회 박동원과 7회 문보경, 삼성은 6회 김성윤과 7회 김영웅이 각각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균형을 이뤘고, 9회 오지환의 솔로포로 승부가 갈리는 등 두 팀 모두 홈런으로만 점수를 주고받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롯데는 최하위 키움에 1 대 2로 끌려가던 9회 투아웃에서 전준우와 김민성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키움 선발 김윤하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16연패 사슬을 끊는 데 실패했습니다.
외국인 타자 케이브가 2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한 두산은 SSG에 5 대 4로 재역전승을 거두고 SSG의 6연승 도전을 가로막았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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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최하위 키움에 1 대 2로 끌려가던 9회 투아웃에서 전준우와 김민성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키움 선발 김윤하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16연패 사슬을 끊는 데 실패했습니다.
외국인 타자 케이브가 2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한 두산은 SSG에 5 대 4로 재역전승을 거두고 SSG의 6연승 도전을 가로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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