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흥국생명 입고 4년 만에 복귀...메디컬테스트 후 정식 입단

레베카, 흥국생명 입고 4년 만에 복귀...메디컬테스트 후 정식 입단

2025.07.29.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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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4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하는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이 2025-2026시즌 준비를 위해 조기 입국했습니다.

레베카는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이후 다음 달 1일 선수단에 정식으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한국배구연맹 규정상 외국인 선수는 8월 1일부터 합류할 수 있지만 메디컬테스트를 위해선 1주일 범위 안에서 조기 입국해도 상관없습니다.

한국계 3세 미국인인 레베카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강도 높은 훈련으로 몸을 만들어왔습니다.

지난 5월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전체 7순위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은 레베카는 2021-2022시즌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고 뛴 이후 4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레베카는 선수단에 합류해 세터와 호흡을 맞춘 뒤 V리그 전초전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배구연맹 컵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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