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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와 LA다저스의 김혜성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작성했습니다.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2회 첫 타석 안타를 시작으로 4회에는 내야 땅볼로 팀의 유일한 타점을 올렸고, 6회 안타와 9회 2루타를 날리며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LA다저스의 김혜성도 보스턴과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나와 3타수 2안타로 보름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LA다저스는 두 선수의 활약에도 모두 패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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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의 김혜성도 보스턴과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나와 3타수 2안타로 보름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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