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5경기 연속 홈런...김혜성은 삼진만 2개 '침묵'

오타니, 5경기 연속 홈런...김혜성은 삼진만 2개 '침묵'

2025.07.24.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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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5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미네소타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쳐냈습니다.

오타니는 다저스 역사상 5경기 연속 홈런을 친 7번째 선수가 됐고, 시즌 37번째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7번 타자로 출전한 김혜성은 2회와 5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말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됐습니다.

LA 다저스는 9회말 투아웃 이후 프리먼의 2타점 끝내기 적시타가 터지며 미네소타에 극적인 4 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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