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토트넘 유니폼 입고 첫 출전...21세 이하 경기 투입

양민혁, 토트넘 유니폼 입고 첫 출전...21세 이하 경기 투입

2025.07.23.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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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소속인 양민혁이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팀 유니폼을 입고 뛰었습니다.

양민혁은 잉글랜드 3부 리그 소속인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토트넘 21세 이하 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만 소화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습니다.

이날 양민혁은 공격 포인트를 따내지 못했고 토트넘 U-21팀은 1대 3으로 졌습니다.

지난해 말 K리그1 강원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양민혁은 팀에서 한 경기도 못 뛰고 올해 1월 챔피언십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됐습니다.

양민혁은 퀸즈파크에서 정규리그 14경기를 뛰면서 2골을 터트렸습니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토트넘으로 돌아온 양민혁은 지난 6일 시작된 프리시즌 훈련부터 합류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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