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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서승재-김원호 조가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 남자 복식조가 이 부문 1위에 오른 건 2016년 11월 이용대-유연성 조 이후 약 9년 만입니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세계배드민턴연맹 남자 복식 세계 랭킹에서 합계 9만 6,805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3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새로 한 조를 이룬 두 선수는 1월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3월 최고 권위인 전영오픈, 지난달 인도네시아오픈까지 투어 최고 등급인 슈퍼 1000 대회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최근 슈퍼 750급인 일본오픈에서도 우승해 올 시즌 5차례 우승을 기록한 두 선수는 이번 주 중국오픈에 출전해 슈퍼 1000 전관왕 달성에 도전합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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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한 조를 이룬 두 선수는 1월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3월 최고 권위인 전영오픈, 지난달 인도네시아오픈까지 투어 최고 등급인 슈퍼 1000 대회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최근 슈퍼 750급인 일본오픈에서도 우승해 올 시즌 5차례 우승을 기록한 두 선수는 이번 주 중국오픈에 출전해 슈퍼 1000 전관왕 달성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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