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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이 기적과도 같은 연장 승부를 펼치며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레이스 김은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끝난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마지막 날 경기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로 태국의 티띠꾼과 연장 승부를 펼쳤습니다.
17번 홀까지 티띠꾼에 2타 차로 뒤졌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붙여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는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졌지만, 벌타를 받고 친 네 번째 칩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 버디를 잡아내 승부를 2차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결국, 2차 연장에서 다시 이글을 잡아낸 그레이스 김은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로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 이소미는 2타를 잃는 부진 끝에 최혜진과 함께 8언더파 공동 14위에 그쳤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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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김은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끝난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마지막 날 경기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로 태국의 티띠꾼과 연장 승부를 펼쳤습니다.
17번 홀까지 티띠꾼에 2타 차로 뒤졌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붙여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는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졌지만, 벌타를 받고 친 네 번째 칩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 버디를 잡아내 승부를 2차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결국, 2차 연장에서 다시 이글을 잡아낸 그레이스 김은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로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 이소미는 2타를 잃는 부진 끝에 최혜진과 함께 8언더파 공동 14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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