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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농구대표팀이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해외파 이현중과 여준석의 활약을 앞세워 84 대 69로 대승을 거두고 평가전 2연승을 거뒀습니다.
미국 대학 무대를 거쳐 호주 리그에서 뛰는 이현중은 경기 초반부터 과감한 외곽슛을 잇달아 림에 적중시키며 3쿼터까지만 뛰고도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렸습니다.
이현중은 리바운드도 12개나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이현중과 함께 승부가 사실상 결정된 3쿼터까지만 뛴 여준석도 15점에 9개의 리바운드를 책임지며 우리 대표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핵심 자원들이 빠졌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전력을 갖춘 일본을 상대로 2경기 연속 완승을 거두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일본은 가와무라 유키(시카고)와 하치무라 루이(LA 레이커스) 등 핵심 자원들이 NBA 섬머리그에 참가하느라 이번 평가전에 빠져 사실상 1.5군 전력을 꾸렸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18일과 20일 같은 경기장에서 카타르와 평가전 2연전을 치른 뒤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에 출전합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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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무대를 거쳐 호주 리그에서 뛰는 이현중은 경기 초반부터 과감한 외곽슛을 잇달아 림에 적중시키며 3쿼터까지만 뛰고도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렸습니다.
이현중은 리바운드도 12개나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이현중과 함께 승부가 사실상 결정된 3쿼터까지만 뛴 여준석도 15점에 9개의 리바운드를 책임지며 우리 대표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핵심 자원들이 빠졌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전력을 갖춘 일본을 상대로 2경기 연속 완승을 거두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일본은 가와무라 유키(시카고)와 하치무라 루이(LA 레이커스) 등 핵심 자원들이 NBA 섬머리그에 참가하느라 이번 평가전에 빠져 사실상 1.5군 전력을 꾸렸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18일과 20일 같은 경기장에서 카타르와 평가전 2연전을 치른 뒤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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