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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가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고, 지난 3일 애리조나전 이후 6일 만에 멀티 히트까지 작성했습니다.
이정후는 0대 0으로 맞선 2회 말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쳤고, 한 점 앞선 5회 말에도 안타를 때렸습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2할 4푼 6리로 조금 올랐습니다.
이날 4대 3으로 승리한 샌프란시스코는 4연승을 거뒀습니다.
밀워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LA 다저스 김혜성은 3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도 1대 3으로 졌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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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0대 0으로 맞선 2회 말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쳤고, 한 점 앞선 5회 말에도 안타를 때렸습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2할 4푼 6리로 조금 올랐습니다.
이날 4대 3으로 승리한 샌프란시스코는 4연승을 거뒀습니다.
밀워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LA 다저스 김혜성은 3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도 1대 3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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