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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템파베이에서 뛰는 김하성이 올 시즌 두 번째 경기에 출전해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에 삼진 3개를 기록했습니다.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은 지난해 어깨 수술 후 재활을 거쳐 지난 5일 미네소타전에 올해 처음으로 출전했습니다.
이날 3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다리 근육 통증을 느껴 사흘을 쉬고 다시 라인업에 복귀했습니다.
템파베이는 2대 4로 졌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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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다리 근육 통증을 느껴 사흘을 쉬고 다시 라인업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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