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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동아시안컵 첫 상대인 중국과의 경기에서 무려 6명의 선수가 A매치 첫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북중미 월드컵을 위한 새 얼굴 발굴이 주요 과제인 만큼 홍콩전에선 더 많은 선수가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동아시안컵 첫 상대인 중국전 선발만 보면 A매치 데뷔 기회를 얻은 건 미드필더 김봉수가 유일했습니다.
이동경의 선제골에 이어 주민규가 두 번째 골을 넣고,
김주성의 A매치 데뷔골까지 더해지면서 대표팀은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후반 19분부터 강상윤과 이호재, 서민우, 모재현, 이승원까지 차례로 교체 투입했습니다.
새 얼굴을 찾기 위한 홍명보호의 실험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겁니다.
다만 새내기들에게 K리그에서 펼쳤던 플레이와는 확연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강상윤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A매치 데뷔 : 확실히 들어가니까 호흡도 차고 생각지도 못하게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도 제가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이들 가운데 공격 포인트를 올린 선수는 없었지만 A매치 첫 무대 자체가 큰 영광이었습니다.
[김봉수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A매치 데뷔 : 이번에 동아시안컵 와서 몇 분이 되었든 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빨리 기회를 얻게 되어서 기쁘고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선수는 모두 6명.
다음 상대인 약체 홍콩전에선 더 많은 선수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다음 경기도 마찬가지로 젊은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도록 준비시켜놓은 상태고요.]
결과보단 다양한 실험에 무게를 둔 동아시안컵에서 어떤 선수들이 눈도장을 찍을지가 주요 관심사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마영후
출처:쿠팡플레이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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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아시안컵 첫 상대인 중국과의 경기에서 무려 6명의 선수가 A매치 첫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북중미 월드컵을 위한 새 얼굴 발굴이 주요 과제인 만큼 홍콩전에선 더 많은 선수가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동아시안컵 첫 상대인 중국전 선발만 보면 A매치 데뷔 기회를 얻은 건 미드필더 김봉수가 유일했습니다.
이동경의 선제골에 이어 주민규가 두 번째 골을 넣고,
김주성의 A매치 데뷔골까지 더해지면서 대표팀은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후반 19분부터 강상윤과 이호재, 서민우, 모재현, 이승원까지 차례로 교체 투입했습니다.
새 얼굴을 찾기 위한 홍명보호의 실험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겁니다.
다만 새내기들에게 K리그에서 펼쳤던 플레이와는 확연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강상윤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A매치 데뷔 : 확실히 들어가니까 호흡도 차고 생각지도 못하게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도 제가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이들 가운데 공격 포인트를 올린 선수는 없었지만 A매치 첫 무대 자체가 큰 영광이었습니다.
[김봉수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A매치 데뷔 : 이번에 동아시안컵 와서 몇 분이 되었든 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빨리 기회를 얻게 되어서 기쁘고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선수는 모두 6명.
다음 상대인 약체 홍콩전에선 더 많은 선수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다음 경기도 마찬가지로 젊은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도록 준비시켜놓은 상태고요.]
결과보단 다양한 실험에 무게를 둔 동아시안컵에서 어떤 선수들이 눈도장을 찍을지가 주요 관심사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마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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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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