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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PGA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톱10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계속된 존디어 클래식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공동 5위에 한 타가 모자랐습니다.
미국의 브라이언 캠벨은 최종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뒤 연장 끝에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을 모두 연장전에서 따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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