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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공동 8위로 출발했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로 언더파를 쳐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8위에 자리했습니다.
아직 PGA투어 우승이 없는 재미교포 더그 김이 9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나섰고, 임성재는 3언더파, 공동 43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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