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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도 구름관중이 찾아오고 있는 프로야구가 역대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2일 전국 5개 구장에 7만6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올 시즌 프로야구는 총관중 수 700만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487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넘어섰던 프로야구는 올 시즌 82경기나 빠른 405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 경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역대 최다인 1만7천303명으로 2년 연속 1천만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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