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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김병지 강원FC 대표, 김주성, 데얀이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정위원회 투표(40%)와 구단 대표자 투표(20%), 미디어 투표(20%), 팬 투표(20%)를 합산한 결과 유상철과 김병지, 김주성, 데얀이 '선수 부문' 헌액자로 결정됐습니다.
유상철은 1994년 현대 호랑이에서 프로에 데뷔해 수비와 미드필더, 공격을 모두 소화하며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습니다.
K리그 통산 144경기에서 38골 9도움을 기록한 유상철은 1998년 K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일본 J리그 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 뒤 2005년 울산으로 복귀해 이듬해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이후 대전 하나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다 2021년 암 투병 끝에 영면했습니다.
김병지는 1992년 현대 호랑이에서 데뷔 후 24년 동안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한 골키퍼입니다.
김주성은 1987년 대우 로얄즈에서 데뷔해 화려한 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야생마'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데얀은 2007년 인천에서 K리그에 데뷔해 FC서울과 수원 삼성, 대구FC 등에서 12년 동안 활약했으며 K리그 통산 380경기에서 198골 48도움의 뛰어난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지도자 부문 헌액자는 김호 감독에게 돌아갔고 공헌자 부문 헌액자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뽑혔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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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은 1994년 현대 호랑이에서 프로에 데뷔해 수비와 미드필더, 공격을 모두 소화하며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습니다.
K리그 통산 144경기에서 38골 9도움을 기록한 유상철은 1998년 K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일본 J리그 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 뒤 2005년 울산으로 복귀해 이듬해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이후 대전 하나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다 2021년 암 투병 끝에 영면했습니다.
김병지는 1992년 현대 호랑이에서 데뷔 후 24년 동안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한 골키퍼입니다.
김주성은 1987년 대우 로얄즈에서 데뷔해 화려한 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야생마'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데얀은 2007년 인천에서 K리그에 데뷔해 FC서울과 수원 삼성, 대구FC 등에서 12년 동안 활약했으며 K리그 통산 380경기에서 198골 48도움의 뛰어난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지도자 부문 헌액자는 김호 감독에게 돌아갔고 공헌자 부문 헌액자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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