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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와 이소미가 LPGA투어 2인 1조 경기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로 선두를 한 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장타자끼리 팀을 꾸린 박성현, 윤이나는 3언더파를 더해 중간합계 11언더파로 공동 4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3라운드는 두 선수가 번갈아 샷을 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됐고, 마지막 4라운드에선 각자 공을 쳐 좋은 스코어로 팀 성적을 매기는 포볼 방식으로 열립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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