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2안타에 볼넷과 도루까지 '활약'

김혜성, 2안타에 볼넷과 도루까지 '활약'

2025.06.29.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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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김혜성이 5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2안타에 볼넷과 도루까지 얻어내며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캔자스시티와 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나온 김혜성은 2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시즌 7호 도루를 성공했고, 6회와 9회엔 차례로 안타를 쳐냈습니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혜성의 타율은 3할 8푼 3리로 올랐습니다.

투타 겸업을 하고 있는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나와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시속 164km의 개인 최고 구속을 기록했습니다.

김혜성과 오타니의 활약에도 다저스는 9대 5로 패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김혜성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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