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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와 이소미가 LPGA투어 2인 1조 경기인 다우챔피언십에서 이틀째 선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두 선수는 각자 볼을 쳐서 좋은 스코어로 팀 성적을 매기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진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선두에 세 타 뒤진 6위에 자리했습니다.
미국의 컵초와 아일랜드의 맥과이어 조가 13언더파로 선두로 나섰고, 장타자끼리 팀을 구성한 박성현, 윤이나 조는 10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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