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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격감을 다시 찾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시즌 6번째 3루타를 때렸습니다.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는 28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안타 없이 3차례 출루만 기록한 이정후가 4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섭니다.
선발 잰슨 정크의 시속 152km 직구를 때려냅니다.
우익수 산체스가 몸을 날려 잡으려 했지만, 공이 빠지면서 담장까지 굴러갑니다.
이정후는 빠른 발로 내달려 3루까지 갑니다.
[MLB 현지 해설 : 이정후가 3루까지 갑니다. 산체스는 난감한 상황인데요. '갈까요? 물러날까요?'였는데 결과적으로 잘 안 됐어요.]
올 시즌 이정후의 6번째 3루타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 공동 2위입니다.
다음 타자 아다메스의 적시타로 홈까지 밟아 시즌 46번째 득점도 올렸습니다.
하지만 팀은 5대 12로 크게 져 마이애미와의 홈 3연전을 모두 내줬습니다.
LA 다저스 오타니의 홈런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7회 초 상대 투수의 시속 141km 슬라이더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깁니다.
자신의 28호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선두를 달렸습니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6이닝 동안 안타 2개만 내주고 한 점으로 막아낸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챙겼습니다.
이날 삼진 5개를 잡아내 통산 3천 탈삼진에 3개만을 남겨뒀습니다.
커쇼의 호투와 오타니의 홈런을 앞세운 다저스는 콜로라도를 3대 1로 눌렀습니다.
전날 대수비로 잠깐 그라운드를 밟은 김혜성은 벤치를 지켰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마영후
출처:MLB 유튜브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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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을 다시 찾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시즌 6번째 3루타를 때렸습니다.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는 28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안타 없이 3차례 출루만 기록한 이정후가 4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섭니다.
선발 잰슨 정크의 시속 152km 직구를 때려냅니다.
우익수 산체스가 몸을 날려 잡으려 했지만, 공이 빠지면서 담장까지 굴러갑니다.
이정후는 빠른 발로 내달려 3루까지 갑니다.
[MLB 현지 해설 : 이정후가 3루까지 갑니다. 산체스는 난감한 상황인데요. '갈까요? 물러날까요?'였는데 결과적으로 잘 안 됐어요.]
올 시즌 이정후의 6번째 3루타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 공동 2위입니다.
다음 타자 아다메스의 적시타로 홈까지 밟아 시즌 46번째 득점도 올렸습니다.
하지만 팀은 5대 12로 크게 져 마이애미와의 홈 3연전을 모두 내줬습니다.
LA 다저스 오타니의 홈런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7회 초 상대 투수의 시속 141km 슬라이더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깁니다.
자신의 28호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선두를 달렸습니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6이닝 동안 안타 2개만 내주고 한 점으로 막아낸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챙겼습니다.
이날 삼진 5개를 잡아내 통산 3천 탈삼진에 3개만을 남겨뒀습니다.
커쇼의 호투와 오타니의 홈런을 앞세운 다저스는 콜로라도를 3대 1로 눌렀습니다.
전날 대수비로 잠깐 그라운드를 밟은 김혜성은 벤치를 지켰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마영후
출처:MLB 유튜브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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