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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 손흥민처럼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의 이적 관련 보도도 꾸준히 이어집니다.
뮌헨 입장에선 김민재를 팔면 역효과가 난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이적료를 크게 낮춰서라도 팔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이 맞붙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철기둥' 김민재와 독일 대표팀 센터백인 레버쿠젠 요나탄 타가 맞붙은 경기입니다.
이날 김민재는 여러 차례 패스 길을 차단하며 상대 공격 흐름을 끊어냈습니다.
뮌헨은 결국 1·2차전 모두에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요나탄 타는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클럽월드컵에도 출전하면서 김민재 대체 선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막스 에베를 / 바이에른 뮌헨 단장 : 김민재는 훈련에 복귀하고 팀에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요나탄 타, 우파메카노 등 다른 수비수와 경쟁해야 합니다.]
김민재를 매각한다면 정반대의 결과를 마주할 수 있다며 요나탄 타는 김민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는 독일 현지 보도도 나왔습니다.
지난 시즌 최고 시속에서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경합 성공률도 김민재가 훨씬 뛰어나 단순 교체 이상의 위험이 따른다는 지적입니다.
김민재의 이적설은 가라앉기는커녕 유럽 현지 보도가 난무하면서 불을 더 지피는 상황입니다.
리버풀과 뉴캐슬 등 프리미어리그와 나폴리, AC밀란 등 이탈리아 세리에A는 물론 손흥민처럼 사우디 리그 얘기도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뮌헨이 이적료를 1,500만 유로, 우리 돈 2백30억 원가량이나 낮췄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갈수록 이적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전자인
출처:SPORT1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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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처럼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의 이적 관련 보도도 꾸준히 이어집니다.
뮌헨 입장에선 김민재를 팔면 역효과가 난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이적료를 크게 낮춰서라도 팔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이 맞붙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철기둥' 김민재와 독일 대표팀 센터백인 레버쿠젠 요나탄 타가 맞붙은 경기입니다.
이날 김민재는 여러 차례 패스 길을 차단하며 상대 공격 흐름을 끊어냈습니다.
뮌헨은 결국 1·2차전 모두에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요나탄 타는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클럽월드컵에도 출전하면서 김민재 대체 선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막스 에베를 / 바이에른 뮌헨 단장 : 김민재는 훈련에 복귀하고 팀에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요나탄 타, 우파메카노 등 다른 수비수와 경쟁해야 합니다.]
김민재를 매각한다면 정반대의 결과를 마주할 수 있다며 요나탄 타는 김민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는 독일 현지 보도도 나왔습니다.
지난 시즌 최고 시속에서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경합 성공률도 김민재가 훨씬 뛰어나 단순 교체 이상의 위험이 따른다는 지적입니다.
김민재의 이적설은 가라앉기는커녕 유럽 현지 보도가 난무하면서 불을 더 지피는 상황입니다.
리버풀과 뉴캐슬 등 프리미어리그와 나폴리, AC밀란 등 이탈리아 세리에A는 물론 손흥민처럼 사우디 리그 얘기도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뮌헨이 이적료를 1,500만 유로, 우리 돈 2백30억 원가량이나 낮췄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갈수록 이적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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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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